체면이란 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도리나 얼굴
지키는 체면 - 체면관계에서 체면이 실추되는 상황에서 이를 막거나 회복하는 행위
내세우는 체면 - 한국사회에서 유난히 강하게 나타나는 특색 자기과시, 명분 찾기, 허세 등
중략
인정주의가 바로 정의 역기능으로 대표되는 한국인의 문화심리적
사회심리학 전반을 통해 지금까지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개인들의 행동에 대해 많은 주제들로 이야기를 해 왔다. 그 와중에서도 쉽게 이해 할만한 아주 흥미 있는 주제가 있는 반면 아직 이해가 부족한 면도 없지는 않다. 이 시점에서 본 보고서를 통해 한국인의 집단적인 사회심리에 대해 정리 해보고
한국인에게서 가장 부러운 것으로 꼽는 것 중에 하나이다.
우선 ‘정’이란 정확히 무엇을 나타내는 단어인가? 한국인의 대인 관계에서 정은 한국인의 가까움과 밀착의 정도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심리내적 경험속성이며, 동시에 관여된 두 사람 또는 사람들 간의 친밀․밀착의 정도를 기술하
․ 한(恨)
한민족을 한의 민족이라고 할만큼 한은 한국인의 고유정서로써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어느 학자는 한을 자신의 불행에 대한 자책과 정념과 자신이 불행에 대한 부당함의 심리가 결합된 복합감정 상태라고 설명한다. 한이 생겨나기 위한 조건으로는 부당한 차별대우를 받았을 때와 타인
서열관계나 공식관계에서 나타남
체면이 떨어지게 되면 권위와 영향력을 상실
- 공과 사가 얽힌 경우, 비록 판단은 공적 지향을 한다고 하지만 행동과 규범적 판단은 인정의 논리에 크게 좌우된다. 특히 나이를 먹으며 사회화 과정을 겪게 되면서 공정보다는 인정의 논리를 더 받아들이게 된다.
한국인의 교류정서 - 체면
체면이란 ‘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도리나 얼굴'을 뜻한다. 또한 떳떳하다는 것은 개인의 심리적 상태, 즉 내적 상황을 나타낸다. ’체면을 지킨다’는 것은 자신이 생각한 인간으로서의 도리에 맞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도리는 양심과 관계된 것으로 인
2. 심정의 교류
-한국인에게서 “대인교류의 화폐는 드러난 행동이 아니라 숨겨진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마음이란, 행위자의 의지, 기분, 관심 등 대상에 대한 의지적 지향심이란 의미를 지닌다. ( ex: ‘마음이 아프다’ ‘마음에 든다’ ‘마음이 안 내킨다’ 등등). 즉, 특성 대상을 상대
한국인만이 가진 특정한 심리적 요인이 작용하지는 않았을까?”
-본문-
1. 싸이월드가 탄생하기까지의 인터넷 커뮤니티 발달사
2000년대 초반 싸이월드의 대중적 인기 요인을 알아보기에 앞서, 90년대 중반 인터넷 서비스의 등장으로부터 시작된 인터넷 커뮤니티 발달 단계를 알아 볼 필요가 있
자신의 불행에 대한 자책의 정념과
자신의 불행에 대한 부당함의 심리가
결합된 복합감정 상태
한국인은 상황에 따라
자기 자신을 감추고
자신의 진면목이나 사실과 다르게 행동함으로써
자신의 지위나 명분을 높이거나 유지하려 한다.
상호간의 교류에서 서로 체면을 잃거나
상을 찌푸리는